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슬픔을 달 빛 아래 춤을 추는 모습에 빗대어낸 가사가 러블리즈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만나 더욱더 깊고, 풍성해진 러블리즈의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눈 부신 달이 뜨는 밤 Uh
막이 오르면 니 곁으로

달빛이 춤을 추듯이
아름답게 또 난
날 던져 날 안아줘
날 꽉 잡아줘

벗어 날 수록 더
넌 강하게 날 조여오는 걸
이제 끝내야만 한다는 걸 Oh
잊어버렸던 날 다시 All this freedom ah

It's over I found myself
이미 반쯤 떠났어
정해진 Sad Ending
이젠 나를 찾았어

끝나버린 영화 속 우린
지쳐버렸지만 BABE
Be my own baby baby eh
Be my own baby
Be my baby

자유롭게 날아가고파 Uh
상상 속에 나를 꺼내줘
날개를 잃어버린 난
모든 걸 다 잊은 채
날 던져 날 안아줘
날 꽉 잡아줘

벗어 날 수록 더
부드럽게 날 감싸 안는 걸
이제 끝내야만 한다는 걸 Oh
잊어버렸던 날 다시 All this freedom ah

It's over I found myself
이미 반쯤 떠났어
정해진 Sad Ending
이젠 나를 찾았어

끝나버린 영화 속 우린
지쳐버렸지만 BABE
Be my own baby baby eh
Be my own baby
Be my baby

대체 난 어디에
나조차 날 찾지 못한 채
Babe 널 떠나고 나면 Maybe
밤 하늘을 훨훨 날아

I’ve got only me
I’ve got only me

끝나버린 영화 속 우린
지쳐버렸지만 BABE
Be my own baby baby eh
Be my own

It's over I love myself
이제 너를 지웠어
시작된 Happy Ending
다시 나를 찾겠어

끝나버린 영화 속 우린
지쳐버렸지만 BABE
Be my own baby baby eh
Be my own baby
Be my baby

Lyrics by Fuxxy, VINCENZO, Any Masingga, Anna Timgren Composed by VINCENZO, Any Masingga, Fuxxy, Anna Timgren Arranged by VINCENZO, Any Masingga Keyboard by Any Masingga Synthesizer by VINCENZO Bass by Any Masingga Drum by VINCENZO Chorus by 우정아 Digital Editing by 허은숙 Recorded by 홍은이 Mixed by 윤원권 @Studio DDeepKICK Mastered by 박정언 @Honey Butter Studio